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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당선자, 경주 도시·군 관리계획 결정변경 신임 시장 맡는 게 바람직

최병화 선임 기자

입력 2018-06-18 17: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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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당선자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경주 도시·군 관리계획 결정변경(재정비)과 관련, “경주의 백년대계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사안으로 시일을 두고 좀 더 면밀히, 신중히 살펴 보아야 한다”며 관리계획 결정변경 중단 의견을 재차 밝혔다.
주 당선자는 이미 선거기간 중 다음 시장이 올 때까지 경주시가 진행중인 경주 도시·군 관리계획 결정변경을 전면 중단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주 당선자는 “경주 도시·군 관리계획 결정변경은 경주의 기본적인 공간구조와 장기발전 방향을 제시한 기본계획에 의거해 용도지역별로 개발·정비·변경 등을 확정하는 계획으로 구체적인 그림을 어떻게 그리느냐에 따라 경주의 얼굴이 달라진다”며 “첫 단추를 잘못 꿰면 경주발전에 큰 지장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또 “경주시가 목표연도 2030년 경주 도시·군 기본계획 변경 승인을 경북도에 신청하는 과정에서 종전에 승인받았던 목표연도 2020년의 인구 대비 5만 명이나 감소한 35만 명을 기준으로 변경안을 마련해 승인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 이는 도시 발전의 그림을 그 만큼 줄여 그렸다는 의미로 해석된다”고 지적했다.
무엇보다 그는 “선거 때 시민들께 약속한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경주 도시·군 관리계획 결정변경에 반드시 공약이 반영돼야 한다”며 “그렇지 못할 경우 당선자의 경주시 발전을 위한 공간구상은 물거품이 되고 공약 또한 말 그대로 선거를 위한 공약(空約)이 되고 말 것”이라고 우려했다.
주 당선자는 “신임 시장으로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한 만큼 현재 제기된 민원을 적극 수렴하고 불합리한 사항은 있는 지, 관리계획 결정변경에 빠져있는 주요 현안은 없는 지 등을 꼼꼼히 살펴볼 의무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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