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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명품도시 경주가 뜬다

오는 8월 KBO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열려

최병화 기자

입력 2015-02-01 18: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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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비수기철 지역경제 파급효과 상당 예상
 

 

경주시가 스포츠명품도시에 걸맞게 겨울철 가장 인기 종목인 축구, 태권도, 야구 등 3개 종목에 4,500여명이 참가하는 전국 최고의 동계훈련 최적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시는 오는 8월부터 ‘KBO총재배 전국 유소년 야구 및 여자야구 대회’를 유치했다고 지난29일 밝혔다.


대회규모로는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는 오는 7월 25일부터 11일간 259개팀(초등부 102, 리틀부 157)에 13,000여명의 선수․임원․가족들이 경주를 찾게 되며 ‘한국여자야구 대회’는 7월 18일부터 26일 중 4일간에 걸쳐 35개팀에서 선수․임원 등 1,300명이 서로의 기량을 겨루며 열전에 돌입 한다.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경주시는 한국야구위원회(KBO) 이광환 육성위원장을 비롯한 대한야구협회(KBA), 한국리틀야구연맹, 한국여자야구연맹(WBAK), 경주시야구협회,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대회 일정 및 참가규모, 규정변경 사항, 경기 장소 등 기본적인 사항을 확정짓고 각 기관별로 대회준비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또한 오는 6월초에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여 대진추첨, 경기장 및 숙박시설 확인 등 미흡한 부분이 없는지 세부사항을 점검한다.


부대행사로는 오는 7월 25일 오후 6시에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선수․임원․가족, 기관단체장 및 대회관계자 등 5,000여명을 초청하여 대회개회를 알리는 개막 전야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에서는 본 대회를 위해 총 40억 원 정도의 예산을 들여 야구장 시설확충과 보수보강에 35억 원을, 대회 운영에 5억 원 정도를 지원할 예정이며 경주생활체육공원을 비롯한 7개 장소에 10면을 확보하여 대회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보문단지, 불국사 숙박단지, 시내․외 일원 350개소에 11,538 객실을 이용할 수 있는 풍부한 숙박 인프라가 완비되어 있으며 추후 숙박 및 요식업소, 대중교통, 택시업계 등 관계자 친절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경주동궁원, 보문 호반길, 화백컨벤션터 등 경주관광은 물론 동부사적지 꽃 단지, 동궁과 월지, 불국사, 석굴암 등 세계유산도시이자 밤이 아름다운 경주의 운치를 마음껏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임원․가족․관광객 등 연인원 11만여 명이 경주를 찾아 약 160억 원의 경제유발효과가 예상되며 특히 여름 비수기철로 26만여 명이 참가하는 ‘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 유소년 축구대회’와 연계한다면 500여억 원의 경제유발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되어 지역경제 파급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올해부터 2016년까지 2년간 유소년부(초등부, 리틀부)와 여자야구가 펼쳐지고 2017년부터 2018년까지는 ‘KBO 총재배 전국중학야구대회’ 까지 경주에 유치됨에 따라 경주는 축구, 태권도에 이어 야구까지 스포츠 선도 도시로 전국 최고의 명성을 떨칠 것이다.


한편 경주의 야구 인프라는 경주시청 야구회를 비롯한 동천초등학교, 경주시 레오리틀야구단, 경주중․고 야구부 등 5개 야구회에서 100여명이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경주고 야구부는 지난해 8월에 열린 ‘제42회 봉황대기 고교야구대회’에서 8강에 오르는 활약을 보여주어 야구도시 경주의 위상을 높인 바 있다.


시는 대회를 처음 개최하면서도 성공적인 피날레를 위해 서천 야구장 조성과 중․고야구장의 인조잔디 교체, 그 외 야구장 시설 정비․보완 등으로 최적의 경기장을 조성하여 참가선수들의 경기진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대회홍보는 물론 자원봉사, 의료․경기지원, 스포터즈 등 부문별로 세밀히 준비하여 수준 높은 전국 최고의 대회가 되도록 경주를 찾아오는 선수,임원,가족들에게 친절과 봉사의 성숙한 시민의식을 협조 드리는 등 당부도 빼놓지 않았다.


경주시는 지난해 연말 국제회의도시 지정, 오는 3월 2일 화백컨벤션센터 개관, 세계 물포럼 및 세계한상대회, 2015년 경주실크로드대축전 등 국제규모의 대회가 열릴 예정에 있는 가운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KBO 총재배 유소년 야구대회 개최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세계속의 명품 체육도시, 문화관광스포츠도시로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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