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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까이거 뭐, 대수라고… 포항시 코로나 19 확진자 접촉

이강덕 포항시장 코로나 19 확진자와 회의(?)…후속조치 없이 강행군 비난

관리자 기자

입력 2021-11-24 17: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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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덕 포항시장이 23일 수도권 크루즈 전문여행사와 지역 여행사가 연계한 크루즈 상품개발을 위한 B2B(비즈니스 상담회)에 확진자가 발생한 회의에 참석했지만 동 시간대가 아니라는 이유로 코로나 19 대응 매뉴얼을 무시한 채 포럼까지 강행해 물의를 빚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 코로나 19 확진자와 회의(?)…후속조치 없이 강행군 비난

"확진자와 접촉을 했다하더라도 시간대가 차이가 나면 코로나19 검체는 물론 수동감시 등은 하지 않고 알아서 조심하면서 움직이지 않도록 하는 수 외는 없습니다."
포항시가 코로나19 대응에 소 닭 쳐다보듯 한다는 비난이다.
포항시가 23일 수도권 크루즈 전문여행사와 지역 여행사가 연계한 크루즈 상품개발을 위한 B2B(비즈니스 상담회)에 확진자가 버젓이 참석했는데도 불구하고 역학조사는 물론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을 무시한 채 포럼까지 강행해 물의를 빚고 있기 때문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강덕 포항시장이 확진자와 회의를 가졌는데도 불구하고 코로나19 검체나 자가격리 없이 다음날에도 포럼 관계자들을 만나고 포럼에 참석하는 등 강행군을 해 시민들 건강을 무시한 처사 아니냐는 비난이 일고 있다.
이런 포항시의 태도가 수도권 지역은 코로나19 확산세 증가로 중요 회의 등 모임에는 반드시 코로나 음성 판정서를 제출하도록 돼 있는 것에 비하면 방역 대응이 허술하다는 지적이 비교됐다.
포항시 북구보건소 관계자도 "시장님은 확진자가 양성 통보를 받고 회의장을 떠난 후 회의에 참석했기 때문에 별문제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참석자들은 검체 검사를 받고 조심스럽게 활동하기 때문에 문제 없을 것이라"고 예단했다.
이에 대해 제보자 A씨는 "동 시간대가 아니더라도 그 자리에 확진자와 접촉했던 사람들이 있었고 이들과 함께 회의를 한 것이 문제 아니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또 "아무리 백신을 맞았다지만 돌파감염 등 다소 우려되는 부분들이 많은데 조심스러워 나쁠 건 없지 않냐"며 "시장이 몸소 검체 검사 등을 받는 모범을 보이 않았다는 게 문제 아니냐"고 반문했다.
한편 포항시는 24일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은 1481명을 코로나19 발생 이후 단 하루를 빼고 하루 적게는 2명 많게는 수십명이 확진 판정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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