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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병욱 의원 가족 포항 이사 자랑 질 하려다 헛발질

시민들, 의원되고 15개월여만에 이사하며 뭐 어 여보 미안하다 사랑한다♡ㅠㅠ 부글부글

관리자 기자

입력 2021-08-29 17: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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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 의원되고 15개월여만에 이사하며 뭐 어 여보 미안하다 사랑한다♡ㅠㅠ 부글부글

 

국민의힘 김병욱의원(포항남.울릉)의 뜬금 없는 SNS 문구가 여론의 도마 위에 올랐다.

김 의원은 지난 4일경 자신의 페이스 북에 "포항 효자동으로 부인1, 자녀 3 통째로 이사"라며 가족 모두가 주소를 옮겨 온 것을 과시하려 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김의원이 작성 해 올린 문구 말미에 "여보 미안하다 사랑한다♡ㅠㅠ"라며 부인을 설득키 위해 힘들었던 고충을 이야기하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

‘ㅠㅠ’는 이모티콘의 하나로 휴대 전화에 재미있는 표정이나 모양. 감정이나 느낌을 전달할 때 감정이 난감 하거나 우는 형상으로 통용되는 기호다.

그런데 이게 포항시민들 레이더망에 딱 걸리며 심기를 불편하게 한 것이다.

김 의원은 국회 교육상임위원회 소속으로 낙후된 지방 교육 운운하면서 3명의 자녀들 포항전학을 미루어 오면서 비난을 사기도 했다.

이는 포항시가 인구50만 절벽을 사수키 위해 갖가지 인센티브를 앞세우며 절치부심 고민을 할 때도 나몰라 했다는 지역민들의 비난이 거세어지자 뒤늦게 가족들 모두를 포항으로 전입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시민들은 "가족에게 미안한 것도 좋지만 포항 민의를 대변하는 정치인이 그동안 지역을 위해 분란만 일으킨 미안한 맘은 뒷 전이고 자신의 고뇌만 중요하냐"며 한심해 했다.

이어 "지역 국회의원이 됐으면 가족들이 이사를 하는 것이 당연한데 지난 2020년 4월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이후 15개월여 만에 포항으로 가족을 이주시키며 자랑질을 하냐"고 어이없어 했다.

이에대해 김의원은 "가족들을 포항으로 이사하면서 포장이사는 했지만 아내 혼자서 짐을 정리케 해 미안한 마음을 표시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보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해 추석연휴에는 이 역시 SNS상에 유권자들에게 추석연휴 인사를 하며 포항에도 볼거리,관광거리가 많다며 자랑을 했다.

그리고는 관련사진을 경주 안압지 동궁과 월지 야경을 올려 어리둥절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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