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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김천시장 유흥 방역법 위반…십여명 이상 사적모임 참석, 마스크 벗고 유흥까지?

사적 모임 가진 다음날 시장 명의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명령 변경 공고

관리자 기자

입력 2021-08-01 17: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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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충섭 김천시장이 지난달 18일 지역 인근 유원지를 찾아 김천지역 모단체 회원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마스크를 벗고 사적모임을 즐긴 것으로 뒤늦게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다.

사적 모임 가진 다음날 시장 명의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명령 변경 공고

김천시 김 충섭 시장이 지난달 18일 지역 인근 유원지를 찾아 김천지역 모단체 회원 십여명과 함께 사적 모임을 갖고 마스크를 벗고 유흥까지 즐긴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김 시장의 이런 행동은 코로나19 4차 유행으로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뒤로 한 일탈이어서 스스로 화를 자초했다는 비난을 면키 어렵게 됐다. 
김 시장은 바로 다음날인 19일 시장 명의로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사적모임 인원제한 조치에 따른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적용에 따른 행정명령 변경 공고'를 하는 이중적인 잣대를 보였다. 
이같은 사실을 지난달 31일 <경북일일신문>에 제보한 독자는 김시장이 마스크를 벗은 채 지지자들과 함께 찍은 관련 사진등도 보내왔다.
독자가 보내온 사진을 보면 김 시장은 회원들과 자리를 함께하며 인사를 나누는 장면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후 김 시장은 마스크를 벗은 채 회원들과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이후 마이크를 들고 인사를 하며 회원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회원들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사람이 모이는 곳은 어디에서나 코로나19 감염위험 상존 해 다중이용시설은 불특정 다수가 방문하고, 밀집ㆍ밀폐ㆍ밀접접촉이 발생하는 행위로 인해 감염 전파ㆍ확산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하고 있다.
한편 감염법 제49조는 질병관리청장, 시ㆍ도지사 또는 시장ㆍ군수ㆍ구청장은 감염병을 예방키 위해 모든 조치를 하거나 그에 필요한 일부 조치를 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경북일일신문>은 김충섭시장에게 제보내용과 사진에 짝힌 행동에 대한 담긴 이경위를 물어보기 위해 수차례 전화 연락을 시도했지만 연결이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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