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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 안전불감증의 끝은 어디…트럭 짐칸 작업자 태우고 운행

관리자 기자

입력 2021-06-20 17:4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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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광주에서 철거중이든 건물이 넘어져 다수의 인명사고가 나고 며칠전 대구에서도 상수도관 안에서 정비중에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사고가 발생하면서 공사현장 안전불감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럼에도 공사현장의 안전을 관리감독해야할 지자체에서 안전을 무시한채 도로위 곡예 운전으로 수 km를 운행해 행정당국의 관리감독이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8일 오전 9시 50분경 대구 북구 경대교에서는 작업자를 트럭뒤 짐칸에 태운채 대구 북구청 소속의 덤프트럭 한대가 운행중이었다.
트럭 짐칸에는 내용물을 가득히 담은 마대자루를 적치한채 안전바도 설치하지 않고 도로위를 달렸다. 달리는 짐칸에서 마대자루가 떨어져 이차사고로 이어져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위험한 상황이 계속됐다.
또한, 같은 날 오전 10시경 중구 노보텔 앞 인도에서는 중구청 공원녹지과에서 가로수 정비를 하면서 전기톱과 낫, 톱등을 시민들이 다니는 인도와 벤치위에 아무렇게나 던져놓고 쉬고 있었다.
시민들은 가로수 정비를 하면서 사용한 전기톱과 낫, 톱등이 널부르진 인도위를 이리 저리 피해가며 지나다녔다. 그럼에도 작업자들은 벤치에 앉아서 휴대폰을 보는 등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내버려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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