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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청 공무원, 평일 휴가 내고 접대 골프 의혹

정부 특별방역관리주간 첫날 골프 친 간 큰 공무원

관리자 기자

입력 2021-05-02 17: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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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청 공무원이 평일 휴가를 내고 접대 골프를 친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은 김천시청 공무원이 접대 골프를 친 상주시 N CC 클럽하우스 전경.

정부 특별방역관리주간 첫날 골프 친 간 큰 공무원

김천시청 공무원이 평일 휴가를 내고 접대 골프를 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와 보건당국이 코로나 19 확산세를 막기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2일까지 1주일간 특별방역관리주간으로 정해 공무원을 포함한 공공부문의 회식과 모임을 금지한 첫날 이다.
김천시청 A공무원은 특별방역관리주간 시행에 들어간 첫날인 지난달 26일 오후 상주시 모서동에 위치한 N골프클럽에서 라운딩을 했다.
이 광경은 같은 골프 클럽에 골프를 치러 간 한 시민이 우연히 목격하고 <경북일일신문>에 제보했다.
이 제보자는 "월요일이고 평일인데 공무원이 근무시간이 골프를 치러 온 것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고 당시를 설명했다.
"더욱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은 A공무원이 골프장 출입을 할 때 본명이 아닌 가명을 사용했다"는 것이다.
또 골프장 사용료도 본인이 결재하지 않고 타인이 대납했다는 의혹까지 제기했다.
이 같은 내용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A공무원이 관련업체에 골프접대를 받은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번질 수 있어 관계기관의 철저한 조사가 필요해 보인다.
이 제보자는 "솔선수범을 보여야 할 공무원이 사용료 대납에 가명까지 사용하면서 골프를 친 것이 사실이라면 잘못을 알면서도 계획적으로 모임을 가진 것 아니냐"고 비꼬았다.
또 "보통 라운딩을 마치면 바로 헤어지지 않고 2차로 식사와 술을 마시는 것경우가 적지 않다"며 "시가 이번 사안을 철저하게 조사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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