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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양학동 주민들 ‘우리를 밟고 가라…’

지역 시의원, 시의원으로서는모르겠습니다…휘말리고 싶지 않다

관리자 기자

입력 2020-12-06 18: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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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시의원, 시의원으로서는모르겠습니다…휘말리고 싶지 않다

조용하던 숲속마을이 들썩이고 있다.
경북 포항시 북구 양학동(법정동) 주민들이 5000여세대 아파트가 들어 서 있는 지역에 1500여세대 아파트 신축허가를 두고 반대와 찬성에 두 패로 갈라져 갈등을 빚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이 지역 시의원들이 표를 먹고 사는 사람들이라며 강 건너 불구경 하듯 뒷짐만 지고 있다”며 비난을 넘어 괘씸해 하고 있다.  이와는 반대로 토지 매도에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일부 주민들은 개발만이 동네를 살릴 수있 다며 찬성하고 있는 실정이다. 
6일 주민들은 “도로확장 대책이 없는 학잠동(행정동) 산43번지 일원의 대단지아파트 건설계획을 취소해 달라고 이강덕 포항시장에게  호소문을 냈다.
주민들은 호소문을 통해 “현재에도 출퇴근 시간이면 교통 혼한을 겪고 있는 실정으로 이구간은 1만2,000여대의 차량통행으로 교통대란을 넘어 교통지옥이 될 것이 불 보듯 자명한 것 아니냐”며 분통을 터트렸다.
또 “인구는 약 6,900여 가구에 1만7,400여명이 양학 초등학교 앞 도로와 양학시장을 거쳐 양학사거리까지의 하나뿐인 도로”를 주도로로 이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주민들은 호소문에서 “이런 지역 여건을 감안치 않고 경북도가 1500세대 아파트 신축허가를 위한 교통영향평가를 졸속으로 허가 해 가 교통대란은 불 보듯 뻔 하다 며 허가 반대를 강력히 촉구했다. 
현재 이 지역은 공사중인 득량주공 재건축아파트 659세대, 건축심의를 마친 학잠1구역재개발629세대 학잠 2구역 재건축 396세대 총 1,700세대의 아파트가 신축 준공할 계획이다.
신축 사업부지를 둘러싼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보성아파트 664세대, 푸른아파트 420세대, 도뮤토363세대 득량주공 659세대, 대림힐 아파트 1220세대, 경성 양학마을 208세대, 인화 아파트 166세대, 무궁화아파트127세대, 학잠주공 753세대 삼성 420세대 무려 총 5000세대 아파트가 밀집해 있다.
주민들은“천혜의 요람 보성아파트가 교통마비로 죽음의 계곡이 된다”며“ 포항시 조례안은 경사도 20도로 돼있는데 신축 아파트 시행사인 선딩 홀딩스 30도로 경사도가 80%나 되는데 법을 어기가면서 허가가 웬말이냐” 맹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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