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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송도 관광특구 추진 초등 신축 웬 말이냐

포항송도상가번영회, 송도초·송림초 통폐합 주장

김지성 기자

입력 2020-09-22 17:5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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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송도상가 번영회가 22일 포항시청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송도초등 신축 계획을 반대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포항송도상가번영회, 송도초·송림초 통폐합 주장


포항 송도상가번영회(회장 이창규)가 송도초등학교 신축을 반대하고 나섰다.
송도상가번영회는 22일 오전 포항시청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송도초등학교 신축공사 계획은 예산낭비, 선심행정이라며 신축공사 결사 반대를 외쳤다.
송도상가번영회측에 따르면 경북도교육청이 24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송도초등학교 신축을 추진하고 있다는 것.
이는 송도백사장 복원으로 관광특구를 추진 송도일대 상권 활성화하겠다는 포항시의 계획과 폐교위기의 학교를 신축하겠다는 것은 명백히 상충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상가 주민들은 수십여 년 송도해수욕장 입구에 위치한 송도초등학교로 인해 학교보건법에 따른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에 포함돼, 각종 개발행위에 제약을 받아왔다고 밝혔다.
주민들은 경북교육청과 경북도의회는 그동안 송도에서 진행되어 온 관광특구 사업의 방향성을 인식하고 송도초등학교 신축 사업을 전면 철회해줄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또 송도초등학교는 현재 전교생이 107명으로 학생 수가 계속 줄어드는 추세로, 통합 논의가 진행됐던 같은 송도동 내 1Km 거리에 위치한 송림초등학교와의 통폐합추진이 타당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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