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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마을버스 사회적 거리두기 100% 실천(?) 한 달 동안 빈차 운행 했는데 방역 왜 하지(?)

포항시 버스정책 관계자 버스 회차 지 정비사 점검하면서 방역 해명(?)

김지성 기자

입력 2020-08-24 17:4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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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가 버스노선 개편과 함께 신설된 마을버스에대해 코로나19 방역을 전혀 하지않은 것으로 드러나 방역에 구멍이 뚫렸다는 비난이 쇄도 하고 있다.

포항시 버스정책 관계자 버스 회차 지 정비사 점검하면서 방역 해명(?)
마을버스 운전자, 초곡 회차지 경우 버스 정비사 없어 누가 방역 코웃음

포항시가 포항 지역 노선 버스 개편 한 달 동안 일반시민들이 이용하는  마을 버스 45대 가운데 한 대도  코로나 19 방역을 전혀 해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방역은 뒷전이고 그 흔한 손 소독제 조차도 비치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포항시 버스노선 개편과 함께 신설된 마을버스가 코로나19 방역에 구멍이 뚫렸다는 비난이 쇄도 하고 있다.
마을버스 운전자들은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후 정부가 3단계 까지 격상을 검토하고 있는 이때 방역에 구멍이 뚫리기도 하면 어쩌냐”고 걱정했다.  
본지 취재 결과 익명을 요구한 운전자는 “운행을 마치고 각 마을버스 차고지에 버스를 대고 차문을 잠그고 퇴근하는데 어느 정비사가 한 밤중에 차고지까지 와서 방역을 하고 간다는 말이냐”며 비웃었다.
이어 마을버스 기사들은“ 버스운행 시작이후 회사 측에서 마을버스 내부에 대해 소독하는 것을 한 번도 보지 못했으며, 자신들이 운행전후 밀대로 버스 바닥을 닦는 것이 고작이라고 털어 놓았다. 이와 관련, 버스회사를 관리하는 포항시 담당부서에 마을버스 방역에 대해 질의하니 “버스 회사 정비사들이 차량정비와 함께 방역을 담당하고 있다”는 이해 할 수 없는 답변만 늘어놨다.
버스회사 측에 문의한 결과, “마을버스 회차지 마다 방역물품을 내려줬다”고 밝히며 “다시 한 번 확인 하겠다”고 말했다. 또 “마을버스 차고지에 방역관련 물품은 보지도 듣지도 못했다”며 포항시와 회사 측의 주장을 일축했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지난 5월25일  '교통 분야 방역 강화방안'을 발표하면서 26일부터 승객이 버스나 택시를 탑승할 때 운송사업자와 운수종사자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있도록 하고,  탑승객도 마스크를 써야한다"는 지침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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