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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태풍 장미 대처상황 점검나서

김문호 기자

입력 2020-08-09 16:3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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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9일 안동댐 방류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에게 설명을 듣고 있다.

제5호 태풍 장미 북상으로 경북도를 비롯 한 도내 23개 지자체가 비상이 걸렸다.
경북지역은 지난 7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진 만큼 산사태와 축대 붕괴 등 피해가 우려된다.
이철우지사는 7일과 8일 이틀간 경북도 긴급 점검회의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실․국장과 시장․군수 영상회의를 주재하며 도 및 시군의 집중호우 대처상황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 실․국장 및 시장․군수 책임하에 분야별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지사는 특히, 영덕군은 영덕 강구시장 침수피해지역 재피해 방지대책, 포항시는 형산강 둔치 하상주차장 피해 방지대책, 봉화군은 산사태, 급경사지 붕괴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의 피해 방지대책 등 대처상황을 점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1일까지 경북지역에는 100~200mm, 울릉도·독도는 10일까지 20~60mm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고 발표했다.이에따라 경북지역은 안동을 비롯한 북부내륙과 경북 동해안일대 태풍 예비특보를 발령했다.
또 구미, 포항, 영양, 영주, 김천을 비롯한 5개 지역에 산사태주의보도 내려진 상태다.도는 지금까지 비로 인명피해와 이재민은 발생하지 않았지만 주민대피 31세대 53명으로 27세대 46명은 집으로 돌아기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농작물 피해도 입었다. 167.6ha의 논이 침수되고, 8.58ha가 유실되거나 매몰됐다. 공공 시설 13개 가운데 안동시 녹전면 원천리 소교량이 15m 유실 응급복구 완료 됐고 나머지 2곳도 복구중이다. 봉화군 봉성면 봉양리 토일천 제방155m도 유실 복구중이다.
산사태로 74개소가 피해를 입었으며 10.49ha등이 응급복구 완료됐다.
사유시설로는 청도군 이서면 대곡리 감밭4천㎡, 묘지2기가 응급복구 완료됐다.
경북도 이철우 지사는 8일 집중호우로 수위조절을 위해 수문을 개방한 안동댐을 찾아 방류현장 점검하고 수문 방류로 댐 하류지역에 피해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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