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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사업도 ‘삼세판’이다

시민주도 문화도시 정착 시민커뮤니티 주도 제안사업 추진

정판국 기자

입력 2020-05-14 18: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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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주도 문화도시 정착 시민커뮤니티 주도 제안사업 추진

 

포항의 문화판을 주도 할 ‘삼세판’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포항시와 (재)포항문화재단은 법정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중심의 문화도시 정착을 위해 커뮤니티 중심의 사업제안과 문화활동공간 조성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 사업은 시민 스스로가 지역 자치권역에서 주체적인 문화 활동을 펼칠 수 있는 문화생태 활성화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이 사업에는 3인 이상의 시민모둠(커뮤니티 그룹)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문화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포항의 문화판을 주도해 나간다는 의미로 “삼세판”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설명했다.

또 “각 권역별 지닌 인문 키워드를 바탕으로 주민 커뮤니티가 이를 문화적으로 가치화 하는 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전문 예술인 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커뮤니티 활동에 필요한 집기 및 시설 등 공간 조성과 컨설팅, 맞춤형 프로그램도 지원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시민 커뮤니티”란 지역주민이 거주하는 생활권 내에서 그 지역만의 문화가치를 생성하고자하는 자발적인 시민 문화활동 모임이다.

, “문화활동공간”은 이들 커뮤니티들이 생활권 내에서 일상적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관계형성을 하며 유익한 공동체 형성을 해나가는 공간을 의미하며 동네카페, 동네책방, 아파트 유휴공간, 주민센터 유휴공간 등 시민이 일상적으로 이용가능한 공간이면 된다. 

지원 자격은 자신이 사는 자치구역에서 자발적 문화활동을 하고자 하는 3인 이상의 시민모둠(커뮤니티 그룹)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역성을 드러내는 인문성에 기반한 사업 아이디어와 문화활동공간 운영계획을 다음달 1일까지 제안하면 된다. 지원 규모는 총사업비 9천만 원으로 10개 팀 내외로 선정․지원한다. 

포항문화재단 문화도시사업단은 포항이 법정 문화도시로서 기존 관 중심의 문화공간 사업에서 나아가 시민 생활권으로 문화거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향후 5년간 30개소의 주민커뮤니티 문화활동 공간을 조성․지원 하여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적인 삶의 방식을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문화환경 조성과 문화안전망을 확장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법정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기반이 되는 주도적인 문화시민 인프라를 확산시키고 인구 51만 대비 생활 단위의 문화활동 거점 공간을 확대하여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와 접근성을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문화민주주의의 기틀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054-289-7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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