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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제외한 방사광가속기 예정지 결정 철회 하라

미래 통합당,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예정지 결정 개탄 목소리

김지성 기자

입력 2020-05-07 17: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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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통합당,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예정지 결정 개탄 목소리
경북도 이 지사, 기존 3, 4세대 방사광가속기 성능향상 산업지원 극대화 

다목적방사광 가속기 후보지로 나주와  청주 지역이 우선 협상지로 결정된 데 따른 파장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지역 정치권에서 오랜만에 한목소리로 이 예정지 결정에   개탄을 금치 못한다며 유감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보다 앞서 경북도 이 철우 지사도 이번 정부의 우선 협상지 결정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7일 미래 통합당 김정재 의원(포항 북)과 김병욱 당선인(포항남구울릉)은 성명서를 통해 50만 포항시민을 대표 해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 예정지에 포항을 제외시킨 정치적 결정을 강력 규탄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정부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의 예정지 심사 기준과 심사 내용 일체를 즉각 공개할 것을 촉구했다.
이는 민주당 이해찬 대표의 말 한 마디에 공정과 과학을 배제한 채 오로지 정치적 입김에 놀아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결정이 그간의 우려가 현실이 된 것이라고 한심해 했다. 
또 “이번 방사광가속기 입지 선정의 핵심은 대한민국 기초․원천연구와 산업화의 성공에 있다”며 “그간 인프라와 노하우 등 여러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면, 경북 포항이 다목적 방사광 가속기 구축사업의 최적지임은 주지의 사실이라 할 것이라고 일침 했다.
이 지사는 “새로운 가속기가 유치된다면 명실 공히 가속기 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부에서도 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하여 오로지 국가 과학기술 연구와 산업발전을 고려한다면 포항이 최적지가 될 것임을 확신했으나  결과적으로는 가속기 집적화를 통한 국가 과학과 산업 발전에  기여라는 우리의 의지가 퇴색되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개탄했다.
“포항은 1994년 3세대 방사광가속기가 건립된 이후 25년간  가속기 운영에 필요한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 숙련된 엔지니어와 연구원 등 가속기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지사는 “이번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결과와 관계없이 기존 3, 4세대 방사광가속기의 성능향상을 통해 연구개발과  산업지원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대형 국책사업인 경주 양성자가속기의 100mev에서  200mev 확장사업을 조속히 시행할 것을 정부에 촉구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표명했다.
 뿐만 아니라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를 추진하고 있는 철강 산업 재도약 기술  개발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해   신규 가속기 구축과 관계없이 우리 도의 독자적인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과학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햇다. 이철우 지사는 “   신규 가속기가 구축되는 지역과 적극 협력하여 가속기 종주 지역으로서   국가 과학과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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