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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청, 코로나 19 뚫렸다, 시청사 일부 층 폐쇄

#48 배우자 시청 공무원 양성 판정 나오면 시청직원 2부제 근무

오주섭 대표 기자

입력 2020-03-18 17:5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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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배우자 시청 공무원 양성 판정 나오면 시청직원 2부제 근무
#48 확진 판정 받기까지 포항시내 식당, 편의점, 쇼핑몰 등 방문

포항시청사도 코로나 19에 무너졌다.
그동안 위태 위태 해 오던 포항시 재난 안전 대책 본부의 방역 체계에 구멍이 뚫렸다는 비난 여론을 감수해야할 입장이다.
시가 제 앞 가름도 못하면서 제 식구 감염원 하나 차단 못 했다는 비난을 고스란히 떠 안고 가야할 처지에 놓였다.    
포항시는 지난 17일 확진 판정을 받은 #48 A(40.회사원)씨의 배우자가 포항시청 공무원으로 재직 하고 있어 예방차원이라며 18일 오전 11층 전 층 을 폐쇄하고 직원들 모두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현재 이 공무원은 검체 반응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시 보건 당국에따르면 “현재 검체 검사가 워낙 밀려 있고 검사기계가 과부하가 걸리는 등 결과는 밤늦게 야 나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만약 양성 판정이 나올 경우 시 공무원 절반이 자가 격리에 들어가야 할 처지라서 행정 공백이 우려 된다.
확진자 A씨는 지난 5일부터 증상 발현이 있었으며, 현재 기침, 가래, 인후통, 오한, 가슴 답답 함 증상을 보이고 있는 것 으로 알려졌다. 
이 증상 외 발열은 없으며 보건 당국이 감염경로를 추정 하고 있다.
이 환자의 특이 사항은 기저질환으로 만성B형간염 보유자다. 
특히 증상 발현 일부터 확진 판정을 받기까지 포항시내 식당과 편의점, 쇼핑몰 등을 전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강덕 시장은 “시는 감염원 차단에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코로나 예절에 적극 동참 해 줄 것”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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