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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재난지역 선포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차이

오주섭 대표 기자

입력 2020-03-15 18: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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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일부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15일 청와대측은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오후 2시 10분, 대구 및 경북 일부지역(경산, 청도, 봉화)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재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즉각적으로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허대만위원장은 대구·경북 일부 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환영한다며 논평을 냈다. 
허위원장은 “이번에 선포된 특별재난지역은 대구광역시 전체와 경북 경산시, 청도군, 봉화군으로  피해 정도가 심각한 지역을 우선 지정했으며 감염병으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자화자찬 했다. 
이날 경북도 이철우 지사는 오전 11시30분  코로나19 대응 관련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대구·경북에 엄청난 피해가 발생했다”며“대구·경북은 사실상 봉쇄당했다”고 브리핑을 시작했다. 
“정부에서는 경북 전체가 아닌 특정 시·군에 대해서만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려 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 지사는 ”대구시장과 함께 국무총리, 복지부장관, 행안부장관 등 각료들, 국회의장과 각당 원내대표, 청와대 수석에게까지 여러 차례 찾아가 이런 점을 감안해 줄 것을 간곡하게 요청했다“고 담담하게 말을 이어갔다. 
이어 “어제 재해대책본부 영상회의에서도 다른 시·도지사들께 “경북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하는데 이의를 달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울릉도는 확진자가 한명도 발생하지 않았지만 관광객이 없어서 엄청난 경제적 타격을 받았고  대표적인 관광도시인 경주도 마찬가지라”고 했다.
“대구를 빼면 다른 15개 시도를 합쳐도 경북이 확진자가 더 많다”며 이날 특별재난 선포가 특정시군에 선포되는 일을 예감했다.
경북도 이철우지사는 “고통에 신음하면서도 묵묵히 질서를 지키며 전염병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경북도민들에게 희망을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는 호소는 묻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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