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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마포 경성형무소의 초라한 표지석

정병기 칼럼니스트 기자

입력 2020-01-22 17:5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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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선열의 피와 얼이 서려있고, 시신도 찾지 못한 혼백들이 구천을 맴돌고 있는 역산의 현장이며 민족독립의 진정한 성지라고 본다. 그러나 허술하게 역사의 현장은 흔적조차 없고 표지석 만이 그날의 슬픈 역사를 말해주고 있어 안타깝다.
마포구 공덕동 105번지가 진정한 민족의 독립성지이다. 수많은 무명의 애국지사 독립투사 숨결이 살아있고 호령하시던 목소리 담겨있는 곳 죽어서도 어찌 공덕리 경성감옥소를 잊겠는가? 일제 강점기 민족의 독립과 광복을 위해 수많은 애국지사 독립투사들이 일제의 모진 고문과 탄압 그리고 굶주림 잔악한 만행으로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고 한 역사의 현장이 역사의식 부재로 현재 서울서부지방법원 검찰청이 들어서 있다.
나라를 찾기 위한 숭고한 애국정신과 고귀한 희생이 역사 속에 묻혀가고 잊어버린 애국이 되고 있어 안타깝다. 해방이후 정부 관료의 역사의식부재로 친일청산을 가로막는 엄청난 오류를 범했다. 먼 훗날 후손들의 냉엄한 평가가 있을 것이라고 본다. 정용선 항일독립투사이신 증조부님은 일제강점기 경북지역 봉화 척곡교회(1907년 건축) 중심으로 군자금운동을 지역총책으로 한바 있다고 증언한다. 친일파나 일본순사 주재소를 습격하거나 방화를 하는 등 많은 활동을 전개하셨다고 전해지고 있다. 봉화척곡교회는 은밀하게 군자금운동을 전개 군자금을 만주 용정지역 현지 독립군에게 전달한바 있으며 당시 고 김종숙 초대목사는 군자금을 모금하여 동생인 김종옥 장로 인편을 통하여 만주로 전달했다고 한다. 당시 여러 투사들이 체포당하여 대구형무소로 갔지만 정용선(1883년생) 항일독투사 군자금총책은 경성으로 압송 마포 경성형무소에서 옥사한 기록이 제정호적 여러 개에 옥사사실일 기록되어 있다.
정부는 독립운동가 발굴에 말이나 구호보다 실질적인 독립운동 자료발굴에 앞장서야 하며 “독립운동가 발굴 특별심사위원회”를 설치하여 민족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미발굴독립유공자 발굴에 앞장서야 한다고 본다. 이제라도 올바른 식민지의 역사를 사실대로 가르쳐 과거를 교훈삼아야 한다고 생각하며 당시 일제가 우리민족을 탄압하고 잔악한 행동에 대한 역사적 사실을 후세[에 사실대로 알려야 한다고 본다. 정부는 지금이라고 반드시 민족의 성지인 공덕동에 마포 경성형무소 역사관을 건립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역사는 사실대로 알리고 가르칠 때 역사가 바로 선다고 본다. 다시는 민족의 아픔과 슬픔이 없게 되기를 바라며 민족정기를 바로세우고 민족역사를 바로 인식하게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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