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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케미칼, 계약부서 담당그룹 직원 곰팡이 도넛 금품 요구 논란

포스코 휴면스 노조, 도넛 작은 구멍 포스코 무너 뜨린다

오주섭 대표 기자

입력 2019-11-13 17:5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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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 본사 전경

 

포스코 휴면스 노조,  도넛 작은 구멍 포스코 무너 뜨린다

 

포스코 케미칼 구내 커피숍에서 도넛을 구매 해 먹던 직원이 곰팡이 피었다며 금품을 요구하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 논란이 일고 있다.

포스코 휴먼스 노조에 따르면 13일 “포스코 케미칼 계약부서담당그룹의 A차장이 구내 입점해 있는 B커피 점에서 도넛을 골라서 취식을 하던 중 곰팡이가 피어 있는 것을 먹었다”며 “보상으로 금품을 요구하는 어처구니 없는 행동이 일어났다”고 논평을 냈다. 

노조는 이 논평에서 “A차장이 매장 직원에게 도넛에 곰팡이가 피었고, 이걸 내가 먹었으니 보상을 해달라고 요구하면서 밖에서는 이런 상황이면 현금으로 40만원을 준다고 현금을 요구했다” 는 것이다.

이어  “A차장이 식당과 커피숍을 계약하는 그룹의 차장인 것을 알고 있고, 계약해지를 당할지 모른다는 판단에 현금 상당의 10만원 상당의 매장이용권을 지급했다”고 전했다.

“당시 근무를 하던 직원은 이런 황당한 요구에도 계약해지를 당할까봐 아무 말 도 하지 못하고 해고를 우려해야 하는 슬픈 현실에 처했다”고 했다. 

뿐만아니라 노조는 “위 사건은 조그만 도넛에서 일어난 갑질이지만 포스코는 지난 1년 기업시민을 외치면서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고 동반성장 하자는 포스코그룹의 기업시민정책을 반대하는 일이 아닐 수 없다”며 논평했다.

노조는 “With포스코를 기치와 기업시민을 말하고 있는 포스코 그룹사에서 기업의 갑질 횡포라”며“도넛의 작은 구멍이 포스코를 무너뜨린다며”발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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