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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문화제, 먹거리부스 위생상태 엉망진창

부스 사용 입점자 복장 먹거리 위생관리 외면

김정숙 기자

입력 2019-10-08 14: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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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 사용 입점자 복장 먹거리 위생관리 외면
조직위, 인원부족 고질적 문제 있다 시인

 

 

2019 경주 신라문화재가 오는 9일 폐막을 앞두고 축제관리가 엉망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국제관광도시 신라천년고도 경주시의 관광이미지 제고를 위해 개선의 목소리가 높다.
7일 경주시민들과 관광객들에 따르면 경주 신라문화제 행사장내 조성된 먹거리부스 판매장의 고질적 위생관리가 전혀 되지 않는다는 불만이 쇄도 하고 있다.
또 신라문화제 부대행사인 화랑씨름대회를 앞두고 대회전날 부터 노점상들이 몰리면서 추모공원 일대와 진입로 입구를 가득 메운 채 대형스피커를 틀고 먹고 놀자 판을 벌여 공원 이용객들로 부터 눈총을 받았다.
축제 첫날인 4일부터 판매자 대부분이 위생복 착용은 물론 위생마스크 착용도 제대로 하지 않고 있어 축제장을 찿은 젊은 관광객들로 부터 위생상태에 대한 불만이 터져 나왔다.
 조직위가 먹거리 부스와 체험부스 판매자들을 대상으로 공모당시 해마다 반복된 위생문제와 축제이미지 개선을 위해 통일된 판매복장인 신라복 착용을 위해 부스당 5만원씩 복장비를 지급했다.
특히 청년주막 이름으로 설치된 식당은 인접지가 비포장으로 각종 불편을 야기되고 있다.

여기에다 음식의 질과 맛이 형편없다는 이용객들의 불만과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신라문화제 조직위관계자는 "복장 지급과 위생마스크 사용에 대해 뒤늦게 사실 확인에 나서겠다"는 대답만 반복했다.
또 "신라문화제 준비를 위해 주관부서의 전 직원이 몇달간 밤낯 없이 준비 했지만 다소 미흡했다“고 시인했다. 여기에다 관리 인원 부족이라는 황당한 답변만 늘어 놨다.
이와는 반대로 축제장과 멀리 떨어져 한쪽에 조성된 경주시노점상연합회(회장.강진택) 소속 상인들은 해마다 통일된 위생복장과 친절로 관광객들을 맞고 있어 비교가 되고 있다.
신라문화제는 경주시가 한수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먹거리 부스와 체험부스는 물론 각종 지원부스를 포함해 60개의 전통방식 부스를 지난해에 이어 설치해 공모를 통해 무료로 제공 되고 있다. 하지만 당초 계획된 부스보다 20여개 많게 설치 됐다는 의문도 나오고 있다. 이에대해 조직위관계자는 “경주를 대표하는 명품 문화축제인 신라문화제를 전국적인 축제로 완성하기 위해서 인력보충과 개선안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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