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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미래 신성장 동력확보는 해양문화컨벤션센터 건립

포항희망경제포럼 제1회 세미나 열어

오주섭 대표 기자

입력 2019-09-24 17:4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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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포항 티파니웨딩에서 열린 포항희망경제포럼 포항의 미래 신성장 동력확보 모색 세미나에서 패널들이 해양문화컨벤션센터 설립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포항희망경제포럼 제1회 세미나 열어

포항의 미래를 이끌 신 성장 동력으로 국제경쟁력을 갖춘 해양문화컨벤션센터 설립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를 위해서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신성장 S플랫폼도시구축, 강과 바다를 아우르는 해양관광허브도시 건설, 포항~러시아 잇는 크루즈운항 등 북방경제를 주도하는 환동해 Gate Way 포항건설이 뒤 따라야 한다는 전제가 달렸다.
24일 포항 티파니웨딩에서 열린 포항희망경제포럼(원장 김순견)에서  ‘포항의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방안 모색’ 세미나에서 발제자로 나선 송문희 교수(고려대)는 이 같이 역설했다. 
토론에 나선 이해영교수(영남대)는 선도기술 확보를 통한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그린바이오 산업의 육성과 융·복합 주력산업으로 차세대 배터리 산업 육성을 제시했다.
이어 ‘기능성 점토광물 육성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벤토나이트’를 미래 지속가능한 고부가가치 신성장산업를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박병식교수(동국대)는 포항의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철강 연계 기술개발을 통한 소재산업 육성사업, 4세대 방사광 가속기 활용 “Bio 산업”, IOT(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모바일 융합 "ICT 융복합 산업“을 꼽았다. 
한영광교수(포항대)는 환동해권의 물류거점 도시, 국제비즈니스 도시 영일만항의 크루즈선 활성화로 포항을 국제해양관광 거점도시로 중점 육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현철교수(포스텍)는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소 추진, 글로벌 풍력에너지 Conference & Expo 유치, 4차 산업 및 에너지 인프라를 연계한 관광벨트화로 포항의 새로운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자고 했다. 특히 이러한 신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진입과 양산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여건개선과 기업의 선 순환적 생태계 조성을 위한 인프라와 규제 및 법제도 보완이 필요하다고 충고했다. 또 무형자산 투자 확대의 제도적 여건조성과 민·관 성과 공유 협력시스템 구축이 중요하다 강조했다. 
이날 인사말에서 이규학 이사장은 “우리 포항은 1970년대 이후 경제성장의 동맥이었던 철강산업을 다졌고, 대한민국 경제신화의 한 획을 그은 자랑스러운 도시였다”며 “경제도시 포항의 부활을 위해 모두가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순견 원장은 환영사에서 “경제도시 포항이 지역경제 침체, 일자리 부족과 인구감소 등으로 시민, 기업체, 상공인 및 영세자영업자들께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포항 경제를 다시 살릴 수 있는 새로운 먹거리 산업의 발굴과 육성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세미나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포항희망경제포럼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포항의 경기 침체와 불황을 해결하기 위해 새롭고 근본적인 처방과 방법들이 제시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기존의 철강산업 중심에서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제 경제도시 포항의 청사진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포항경제의 새로운 성장 활로를 찾을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난 9월초에 창립한 ‘포항희망경제포럼’은 포항지역 경제의 성장 해법을 찾고 새로운 대안 제시를 위해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비영리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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