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닫기

포항지진 범시민대책본부 이제와서 포항지진 포항시 책임(?) 갈등 조장

범대위, 대응 할 가치도 없다 일축

오주섭 대표 기자

입력 2019-06-11 18:05:46

  • 추가
  • 삭제
  • 프린트
추천
0
범대위, 대응 할 가치도 없다 일축
시민들, 이제와서 왜 갈등 조장 비난

포항지진 범시민대책본부(공동대표 모성은·이하 범대본)가  ‘포항지진의 책임성에 대한 투표’ 결과 포항시가 절대적으로 책임이 있다는 발표가 시민들에게 빈축을 사고 있다.
이를두고 일각에서는 마치 자신의 단체들만이 포항지진을 위해 고생 해왔다는 자화자찬 밖에 더 되겠냐며 오히려 정치적인  의도가 있어 보인다며 어이없다는 반응이다.
포항시는 “범대본이 시는 전혀 책임이 없는 듯 행동하고 있는 것이 적절치 않다는 일부 의견을 반영한 투표라는 의견을 두고 허탈해 하고 있다.
시민들조차도 시민화합이 가장 필요로 한 이때 “뭐하는 짓거리냐”며 조롱했다.     
11일 범대본은 SNS(사회적관계망)을 통해 실시한 지난달 27일부터 지난1일까지 6일간 범대본 밴드에서 총 8백19명이 참여해 ‘포항시에게도 책임이 있다’는 응답은 812명(99.15%)으로 절대적인 것에 반해, ‘포항시는 책임이 전혀 없다’고 응답한 사람은 단 7명(0.8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다.
이를 두고 포항지진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측은 “노코멘트다, 대응할 가치도 없다”며 결과를 일축했다. 
시민 A씨는 “아직 지진특별법도 제정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갈길이 먼데 시민화합에 앞장 서기는 커녕 갈등을 조장하는 처사라”며 일갈했다.

이시각 BEST

  •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