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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승격 50주년 되던 20년 전 1999년에도…

20년 전 범시민 화합분위기 조성 오늘의 고민

오주섭 대표 기자

입력 2019-06-09 18: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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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가 지난 1999년 새희망 새출발 새천년을 다짐하며 발간한 포항시 승격 90주년 사업보고서


20년 전 범시민 화합분위기 조성 오늘의 고민
전 시민 참여를 적극적 유도 풀어야 할 난제

지진피해와 끝없이 추락하고 있는 지역경제를 끌어 올려야하는 오늘, 20년 전 이나 현재나 포항시가 풀어야 할 난제는 범시민 화합인 것은 분명해 보인다.
또 ‘전 시민 참여를 적극적 유도’는 20년이 지난 지금에도 고민이 깊어 보인다. 12일 포항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하는 포항시민의 날이다.
20년전 지난 1999년 포항시승격 50주년을 맞아 사업 ‘포항50년 미래50년, 새 희망 새 출발 새천년’을 다짐하며 기념 사업 방향을 포항50년, 희망찬 새포항 건설을 위해서는 포항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범시민 화합분위기 조성과 새포항 건설 역량결집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포항50년 미래50년, 새 희망 새 출발 새천년을 다짐하던 20년 전인 지난 1999년에는 어떤 사업이 열렸을까.
본지가 보관하고 있던 포항시가  발간 한  ‘포항시 승격 50주년 기념사업서’를 토대로 20년 전 포항을 돌아가 본다. 
당시 포항시장이었던 故 정장식 전시장은 “지난50년 간 우리 포항인은 신이 만든 위대한 자연위에 조국 근대화를 주도해 온 세계적인 철강 도시를 건설 하면서 이른바 영일만 신화를 창조했다”고 했다. 이어 “이제 50년의 역사위에 첨단 과학 도시로의 미래발전을 기약하는 희망의 도시로, 21세기 환태평양 시대를 주도해 나갈 꿈의 도시로서 힘찬 도약을 준비하는 포항미래 50년을 밝혀줄 지침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포항시승격 70주년이되는 올해 사업 70여개 보다는 3분의 1인 정도인포항시승격 50주년 사업을 보면 돌아보는 포항, 함께하는 포항, 앞서가는 포항 등 3가지 주제로 기획사업 12개, 문화예술사업 7개, 체육행사 7개 등이 1999년 한 해 동안 열렸다.
20년전 4월 포항스틸러스 개막경기를 시작으로 5월에는 37회도민체육대회, 99포항장미축제,전통 예절 시연 및 다향제, 6월에는 인터넷 정보사냥대회,영호남 장애인 작품전시회가 열렸다.
7월에는 99송도해변축제, 제2회 포항시여성문화제, 제8회 문화관광부 장관기 전국 윈드서핑대회, 철인 3종경기 8월에는 전국패러글라이딩대회 9월에는 포항시사편찬, 영일만이야기기획전, 포항문화발전학술심포지엄, 99포항장사씨름대회로 이어졌다. 
10월에는 제3회 영일만축제, 제3회 시민체육대회, 자매도시 20주년기념행사, 해외구매단 초청수출상담회, 시승격 50주년기념행사, 우수농산물 직판행사가 벌어졌다. 12월에는 포항 특산물과메기 축제로 50주년 기념사업을 마무리 지었다.
20년이 지난 오늘 포항시승격 70주년 향후 100주년이 되는 2049년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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