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중기 포항북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8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포항 시민께 드리는 마지막 호소문’을 발표하고, 남은 선거운동 기간 동안 시민 1만 명과 손을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오 후보는 호소문을 통해 “가는 곳마다 격한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드린다”고 말한 뒤 “우리 포항은 변화와 발전의 속도가 수도권을 따라잡지 못하고, 특화된 산업 중심으로 신성장 동력을 튼튼히 세워 가야 하는데 타 지역과의 경쟁에 뒤처지고 있다”며 포항의 현주소에 대해 지적했다. 그리고 “천혜 자원과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갖고 있는 포항을 가로막고 있는 것은 ‘정치 구조’이며, 그저 탐욕과 오만으로 방관만 해온 현역 의원의 3선은 포항의 대참사”라며 “포항을 향한 절절한 사랑을 믿어달라”고 손을 잡아 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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