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과 예천지역 주민들이 김형동 의원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선거관리위원회의 신속한 조사를 촉구했다.안동시민과 예천군민 100여명(시민모임)은 지난 14일 김형동 국민의힘 의원의 선거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성명을 발표했다.앞서 지난 8일 안동시선관위는 김형동 의원의 선거사무소 외 유사 선거사무소에서 선거운동을 벌인 혐의로 관련자들에 대해 조사를 진행했다.시민모임은 이날 안동시선관위를 찾아 “김형동 의원의 유사 선거사무소 설치 및 조직적인 불법 사전 선거운동에 대한 경찰 수사를 하루빨리 의뢰하라고 요구했다. 조사가 늦어지면 증거인멸 가능성이 높아진다”며 “눈치 보지 말고 소신있게 수사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지역 국회의원의 사전 선거운동 및 유사 선거사무소 운영과 관련해 국민의힘 당원의 자존심과 안동·예천 주민들의 자존감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이 사건의 진실은 신속하고 철저하게 밝혀져야 한다”며 “불법 선거운동으로 당원은 물론 온 국민의 명예를 훼손한 책임자는 국회의원직을 포함한 모든 직책에서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