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억하누 자인점이 17일 `백억하누 지역 어르신 효잔치`를 성료했다. 백억하누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청정라이온스가 후원하고 영진전문대 평생교육원 미스터트롯가요강사반이 주관했다.이날 오전 11시 지역의 어르신 300여 명은 한우 불고기 식사와 트롯 공연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철식 경북도의원과 박미옥 경산시의원 등 지역 인사들도 참석,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트로트 무대를 이어갔다.백억하누 측에서 준비한 한우 불고기는 총 600인분(1,200만원)이다. 대구 청정라이온스 측에서 준비한 물티슈와 김 등 총 200여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자인면 21개 동으로 전달됐다. 이날 식사를 즐긴 어르신들은 트롯가요를 즐기며 무대에서 어깨춤을 추기도 했다.이순화 백억하누 자인점 대표는 "지역에서 사업을 이어가는 만큼 어르신들에게 꾸준한 봉사와 식사대접 등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밝혔다.한편 백억하누는 서울 강남과 선릉, 대구점, 경산 자인, 경주점 등 총 6개 지점이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지역 사회를 위한 식사대접과 기부등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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