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교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종합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평가는 전국 4개 권역과 비수도권 일반재정지원 전문대학 68개교가 참여했다.이공대 측은 이번 평가를 두고 지자체와 대학 간 협업·소통, 학사구조, 교육과정, 성과관리, RISE 연계에서 우수한 실적을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연차평가에 이어 이번 종합평가에서도 S등급을 받아 우수한 인증을 받았다.이번 사업은 전국 4개 권역과 비수도권 일반재정지원 전문대학 68개교가 참여했다. 하고 있으며 오는 2월 사업 종료를 앞두고 종합평가가 진행됐다.이공대는 그간 모빌리티를 특성화 분야로 설정하고 지자체, 산업계, 지역기관과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했다. 또 기업취업매칭 플랫폼 개발 및 운영을 통해 지자체와 대학 간 거버넌스 특성화 계획추진과 성과달성을 위한 연계·협력을 이어왔다. 특히 고교와 대학, 산업체가 연계한 `일학습병행제` 운영을 통해 고등직업교육모델 체계화, 원격교육시설 및 실습수업 여건개선과 평생학습자통합관리시스템을 고착시켰다는 평도 받고 있다. 또 대구광역시 5대 신산업 육성방안을 토대인 `모빌리티` 산업 연계 학과를 `미래융합기술학부`로 확대 개편한 것도 호평을 받기도 했다.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은 “A등급 평가를 두고 지역사회, 산업체가 협력해 교육 모델과 취업 연계 시스템을 구축한 결과”라며 “고교-대학-산업체 간 협력과 청년-기업취업매칭센터를 통해 사각적인 방면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피력했다.한편 ‘지방전문대학 활성화 사업’은 대학과 지자체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비수도권 사립대학의 특성화를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 발전을 위한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수행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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