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이 지난해 운영해오고 있는 농기계임대사업소 동부분소가 농업인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3일 밝혔다.군은 지난해 7월 농기계임대사업소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산성면에 농기계임대사업소 동부분소를 개소했다. 이를 통해 동부지역인 부계면과 우보면, 의흥면, 산성면, 삼국유사면 농업인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농기계임대사업소에는 임대장비인 트랙터, 농용굴삭기 등 총 50기종 109대의 농기계를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에 임대장비로 1.2톤 고장 출동차량 1대와 지게차 1대, 상하차 리프트기 1대, 정비용 리프트 2기, 호이스트 1대 등을 설치, 지역 농민들의 이용이 크게 늘었다고 전했다.군은 이를 바탕으로 농기계 임대수요에 따라 본소와 분소의 분산제공으로 농번기 영농활동 효율증대에도 크게 활용될 것에 따라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농기계임대사업소 동부분소 활용을 통해 농민들이 농업을 활성화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작업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임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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