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가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지역 자격 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공대는 이번 공로로 산업인력공단 이사장 표창을 수여받았다.이공대 측은 수상 이력에 대해 학교 측의 일학습병행 교육훈련기준으로 개발과 개선에 참여하고, 일학습병행 외부평가 출제 및 검토 외부위원으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한 것을 꼽았다. 특히 2016년부터 일학습병행 국가자격 정보통신 분야 현장 전문가로서 활동한 것오 주효한 것으로 나타났다.관련 전문가들은 이공대 측의 이같은 활동에 대해 정보통신 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 NCS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전문성의 사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또 IT시스템과 SW개발, 빅데이터, 인공지능, IoT 등 여러 IT기술 분야 종목에 대한 교육훈련 기준, 외부평가 문제 등의 기준도 만들었다고 전했다.이명섭 영남이공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과 교수는 “일학습병행을 통해 학습자들이 직업교육의 기회를 제공받고 전문기술인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며 “산업 현장에 경쟁력을 갖춘 전문가로 배출의 선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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