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군부대는 우보로!’ 군부대 유치 퍼포먼스

      군위군이 17일 삼국유사 청춘대학 수료식을 개최하면서 군부대 유치에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를 기획했다. 이날 군위군은 우보면 복지회관에서 ‘군부대는 우보로!’라는 구호와 함께 군부대 유치에 염원퍼포먼스를 개최했다. 이날 김진열 군위군수와 최규종 군위군의회, 군지회장, 의원 등이 참석해 군부대 이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170여명의 인원들이 군부대 이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우보가 딱이야’를 개사한 노래에 맞춰 응원 피켓과 머플러까지 동원, 군부대 이전의 마음으로 참석자들이 한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며 공항 이전에 대한 염원을 나타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군부대 이전이 군위군의 미래이자 우보의 미래인만큼 한마음 한뜻으로 군위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이라며 “군위군이 공항도시에 이어 군부대 유치까지 이어갈 수 있는 실천까지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