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이 지역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취약 가구 30여 곳에 LED 전등과 무선 스위치 리모컨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의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특화사업 중 하나로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 ‘함께모아 행복금고’ 사업으로 진행됐다.이번 사업은 의흥면에 장애를 비롯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사업으로 어르신들이 누워서 조작할 수 있는 LED 전등과 무선 스위치 리모컨 지원했다. 또 이는 취약 이웃에게 생활의 편의성과 안전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해당 사업을 통해 기존의 형광등이나 안정기 등의 고장으로 불편함을 겪는 이들이 없도록 한다는 취지다. 또 LED 전등의 경우 형광등보가 평균 수명이 길고 전력효율이 40~50% 정도 높아 전기요금 절감은 물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손숙희 의흥면장은 “지역의 이웃을 위해 연합으로 모금을 한 것이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해소해주는 좋은 역할을 한 사례”라며 “복지사각지대의 다양한 사례를 위한 발굴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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