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이 19일 군위 대표 수출농산물인 황금배가 26번째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는 1999년 이후 꾸준한 수출로 군위군의 대표 특산물로 자리매김해오고 있는 황금배는 대구광역시 군위군황금배수출영농조합법인 선과장에서 공동선별 작업을 마친 후 미국으로 수출된다.군위군의 황금배는 군위군의 특산물로 뛰어난 품질과 맛으로 미국 현지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1999년 첫 수출 이후, 미국의 엄격한 농산물 수입 규정을 철저히 준수한데다 미국 시장의 까다로운 요구에 맞춘 품질 관리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온 점이 성공 요인으로 주효했다.군은 이번 수출을 통해 수출국을 확대하겠다는 복안도 내놨다. 군위군 황금배는 베트남 등 새로운 시장으로 수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군위군 황금배의 특성과 우수함을 알릴 예정이다. 또 새로운 수출국과 품종 개량을 통해 다양한 활성화도 꾀한다는 복안도 가지고 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 황금배가 미국 수출을 통해 알려진 것은 한국 배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된 것”이라며 “26년간 꾸준히 이어온 수출 성과는 군위군 농민들의 노고와 땀이 깃든만큼 다양한 수출판로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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